제목 [한겨레 기사] 퇴근길, 다니엘 린데만과 공연 보며 맥주 한 잔~
작성자 센터지기 등록일 2019.11.13
한겨레교육, 27일 한겨레라이브인 공개방송과 퇴근길 콘서트 열어
 

“퇴근시간에 버스에 탄 사람들이 너무 지쳐있어 안타까워요.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피곤한 얼굴, 양복 차림에 소매 걷고 삼겹살에 소주 먹는 얼굴 같은 게 떠올라요.”

 

한겨레교육이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좀 더 가뿐하게 만들 수 있는, ‘오늘밤 수고한 나를 위해 퇴근길 맥주 한 잔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퇴근길 콘서트는 오는 27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한겨레 라이브인 특집 공개방송과 함께 열린다.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와 김민하 시사평론가가 진행하는데,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씨가 혼자 사는 1인 독거남의 삶을 진솔하게 얘기해준다. 린데만씨는 올해 6월부터 한겨레 라이브인을 송채경화 기자와 함께 진행해왔는데, 이날만은 진행자가 아니라 ‘출연자’다.

 

한겨레교육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youtu.be/KdZj4ko39B0)이 업로드 돼 있다. 여기에 1인 라이프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 궁금한 점 등을 댓글로 달면, 3명 정도를 뽑아 현장에서 다니엘 린데만씨가 답변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27일 퇴근길 콘서트에서 린데만씨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더니 “아직 잘 모르겠어요. 대화를 하다 보면 서로 좋은 말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경력 5년에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안다는 그가 설마 아무 계획 없이 오겠는가?

 

김태경 <함께하는 교육> 기자 ktk7000@hanedui.com